플래시 메모리는 어떻게 작동하나요?
낸드플래시 메모리는 최소 단위인 셀에 몇 비트(bit)를 저장할 수 있느냐에 따라 싱글 레벨셀(Single Level Cell, SLC), 멀티 레벨셀(Multi Level Cell, MLC), 트리플 레벨셀(Triple Level Cell, TLC) 방식으로 나뉩니다.
SLC 방식은 재 기록 가능 횟수와 읽기, 쓰기, 지우기 성능이 MLC와 TLC 보다 월등히 높습니다.
MLC 셀이 2 비트의 데이터 (00, 01 또는 11)을 보유하고 있는 반면 SLC 셀은 1 비트(0 또는 1)만 보유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MLC, TLC로 갈수록 이들 성능은 떨어지며 동일 공정의 동일 칩 면적에서 용량은 TLC가 가장 많습니다.
내구성과 등급
낸드플래시의 저장 수명은 P/E Cycles(Program/Erase Cycles)로 측정됩니다.
낸드플래시 메모리는 매 주기마다 매체에 약간의 물리적 손상이 발생합니다. 이 손상은 시간이 지남에 따라 누적되어 장치를 사용할 수 없게 됩니다. 이를 방지하기 위해 장치가 유지할 수 있는 P/E Cycles은 낸드플래시 방식에 따라 다릅니다.
SLC 제품의 P/E Cycles는 50K ~ 1M입니다. MLC의 경우 3K, TLC의 경우 약 1K입니다. *
*참고: P/E Cycles는 낸드플래시 타입, 테스트 환경 및 제조 공정에 따라 다릅니다.
2D에서 3D로
2D 평면 낸드플래시 메모리 밀도는 한계에 다 다르고 있습니다.
3D 낸드는 2D 낸드의 한계점을 극복하기 위해 만들어진 기술입니다. 수평 구조가 아닌 수직 구조로 쌓아 올려 집적도를 획기적으로 높였습니다. 이를 통해 셀 간격이 좁아져 발생하는 전자 간섭 현상을 해결하였으며, 대용량 SSD 제작도 가능해졌습니다.
3D 낸드로 발전하면서 데이터 드라이브의 신뢰성, 전반적인 성능 등 일련의 문제가 수반하지만퍼포먼스와 수명 그리고 전력 효율까지 크게 개선되어 3D 낸드는 이제 필수가 된 분위기입니다.
트랜센드의 최신 3D 낸드를 탑재한 SSD의 경우 성능과 신뢰성을 높이기 위해 첨단 기술을 도입하고 있습니다. SLC 캐시 및 RAID 엔진은 읽기와 쓰기 속도가 향상되며 데이터를 보호해 줍니다. LDPC ECC는 오류를 검출하고 정정하여 드라이브의 안정성을 높입니다. 이러한 기술은 IoT 응용 프로그램에서 사용되는 낸드플래시 메모리 저장 장치에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최첨단 96-layer 3D NAND 솔루션
96단 낸드 탑재를 통해 퍼포먼스 및 안정성 모든 면에서 발전했습니다.
트랜센드는 업계 최고 수준의 3D 낸드 기술을 구현하여 셀당 3 bit로 96단 3D 낸드플래시 칩을 수직으로 쌓을 수 있게 했습니다. 96단 3D 낸드플래시는 기존 64단 3D NAND 플래시 대비 스토리지 효율성을 크게 향상시킬 뿐 아니라 높은 내구성을 보장합니다. 96단 3D 낸드를 탑재한 SSD 및 메모리 카드는 평균 3K P/E(Program/Erase) 내구성을 보장합니다. 트랜센드는 SSD 사용자들의 편의성을 위해 자체 SSD 관리 소프트웨어를 제공합니다.
높은 성능, 최상의 내구성
3D 낸드는 2D 낸드의 한계점을 극복하기 위해 만들어진 기술입니다. 수평 구조가 아닌 수직 구조로 쌓아 올려 집적도를 획기적으로 높였습니다. 이를 통해 셀 간격이 좁아져 발생하는 전자 간섭 현상을 해결하였습니다. 96단 3D 낸드 기술은 퍼포먼스, 안정성 및 내구성 모든 면에서 발전했습니다. 96단 3D 낸드를 채택한 SSD는 뛰어난 4K 랜덤 읽기/쓰기 성능 보장 및 까다로운 애플리케이션에 이상적인 우수한 내구성을 보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