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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MEX 2019] 트랜센드, '초당 2500MB' 속도에서 앞서가는 MTE220S 제품 전시

2019-04-01

공장 자동화 및 첨단화의 현재와 미래를 보여줄 '스마트팩토리+오토메이션 월드 2019(이하 SF+AMW 2019)'가 지난 27일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됐다. SSD, 메모리 모듈, 메모리 카드 등을 제작해온 트랜센드는 SF+AMW 2019에 참가해 3D 낸드플래시 PCIe NVMe 등 다양한 제품군을 선보였다.

이번 전시회에서 트랜센드는 NVMe 인터페이스 기반의 M.2 SSD, SATA III 기반의 M.2 SSD, 메모리 셀을 수직 방향으로 여러 겹 적층 한 구조의 3D 낸드플래시 SSD, 하프 슬림 SSD, DRAM 모듈 등을 소개했다. 특히 기존 SATA 방식보다 향상된 성능과 전송 안정성을 보장하는 신제품 'NVMe M.2 SSD MTE220S'을 확인할 수 있다.

트랜센드코리아 심동훈 지사장은 "올해 중심적으로 선보일 제품은 MTE220S이다. 초당 읽기 속도가 3,500MB/s인 이 제품은 Full HD 영화 한 편을 1초에 받을 수 있는 속도다"라고 자신 있게 말했다. 이어 그는 "MTE220S는 현재 게임 분야에서 선호도가 가장 높다. 게임 경기는 찰나의 순간에 승패가 갈리기에 대다수의 게이머가 트랜센드 제품을 채용하고 있다. 또한, 산업용 기기로도 저변을 확대해 B2B 비즈니스를 공고히 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대만에서 설립된 트랜센드는 디지털 저장 장치, 멀티미디어 기기, 산업용 응용 제품 분야를 아우르는 기업으로 전 세계 14개 지사를 운영하고 있다. 트랜센드코리아는 지난 2008년에 설립됐으며, B2C뿐 아니라 특정 제품의 개발 및 양산 단계에서 부품 승인을 위한 기술 지원 및 솔루션 관리, 사후 서비스 등을 제공하는 B2B 부서도 갖추고 있다.

3월 29일까지 총 3일간 진행될 SF_AMW에서는 국내 공장 자동화 산업의 최신 트렌드를 확인하는 자리가 될 것으로 보인다. 특히, 오토메이션 월드는 올해로 30주년을 맞으며, 아시아를 대표하는 산업자동화 전시회로서 입지를 다졌다.

이번 전시회는 스마트 공장 솔루션 및 시스템을 선보이는 '스마트 공장 엑스포 (Smart factory expo)', 자동화 산업 연관 제품과 솔루션을 전시하는 '국제공장 자동화전 (Aimex)', 머신비전 아이템과 솔루션을 소개하는 '한국머신비전산업전(Korea vision show)'로 구성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