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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크로웍스코리아, 트랜센드 공식대리점 계약으로 보폭 확대

2020-06-22

반도체, 메모리 유통 전문기업 마이크로웍스 코리아(주)가 플래시 메모리카드 업계를 선도하는 트랜센드와 한국 공식 대리점 계약을 맺고 본격 영업에 나섰다. 마이크로웍스 코리아(대표이사 안철)는 반도체, 메모리 유통뿐만 아니라 맞춤형 개발을 통해 고객이 원하는 최적의 솔루션을 공급하고 있는 회사로 메모리카드의 경우 GOODRAM(폴란드). NEXCPOPY(미국)에 이어 대만브랜드인 트랜센드와 한국공식대리점 계약을 체결함에 따라 4차산업에 관련된 분야를 타겟으로 영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주요 관련분야로는 △IOT △스마트팩토리 △자율주행 △산업용PC △서버응용분야 △로봇 △방위산업 △자동차 △엣지컴퓨팅 △항공 △방위 △인공위성 △임베디드시스템 △자동화 장비 △네트워크장비 △보안장비 △통신장비 △반도체장비 등이며, 그 외 다양한 분야에 영업을 집중하고 있다.

특히, 산업용메모리의 경우 트랜센드 제품이 내구성. 안전성, 보안성. 확장성이 강해 자동차. 방위산업. 산업용제품군에 적용이 많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트랜센드(CEO, Peter Shu)는 1988년 대만 타이페이에 설립된 이래 △디지털 저장장치 △멀티미디어기기 △산업용 응용 제품 분야의 글로벌 리더로 자리매김했으며 1990년 미국 캘리포니아를 시작으로, 영국, 독일, 네덜란드, 일본, 중국, 홍콩에 이어 2008년 한국 지사를 설립하는 등 전 세계 주요 거점에 13개 해외 현지 지사를 운영하고 있다. 

이 회사는 △메모리 모듈 △SD/CF 메모리 카드 △USB 드라이브 △MP3 플레이어 △카드 리더기 △외장형 하드 디스크 △SSD 및 산업용 제품에 이르는 2000종이 넘는 다양한 제품을 공급하고 있다. 또한 산업용 제조 장비나 전문 특수 기기를 위한 산업용 응용 제품 뿐 아니라 다양한 계층의 요구에 맞는 소비자향 제품을 개발해 IT 트렌드를 선도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트랜센드는 B2B 시장에서 고객의 요구에 부합하는 커스터마이징 서비스가 다양하다는 점이 가장 큰 장점으로 꼽힌다. 제품의 개발 단계부터 필요한 스펙을 함께 검토하고 맞춤형 솔루션을 제안하며, 더욱 안정적인 고객 어플리케이션 성능 유지를 위해 장기적인 솔루션 관리를 철저하게 하고 있다. 무엇보다 고객의 다양한 환경적 요인에 부합하는 다양한 맞춤형 솔루션도 제공하고 있다.

갑작스런 전원 차단 시에도 SSD 컨트롤러가 쓰기 명령을 완료할 수 있도록 전원차단 시간을 지연시키는 IPS(Intelligent Power Shield) 기술이라든지, 충격에 대비해 제품의 각 부품을 더 단단히 고정하는 Underfill 기술, 각종 오염에 강한 내성을 갖는 Conformal coating 기술, 영하40도에서 85도에 이르는 광범위한 온도에서도 완벽한 성능을 발휘 시키는 Wide Temperature 기술, 지정된 사용자만 데이터 접근이 가능한 AES Encryption 암호화 기술 등 추가적인 커스터마이징 서비스가 가능하다.

마이크로웍스코리아 안철 대표는 “일반적인 사용자들은 디지털 카메라 또는 PC에 사용하는 몇몇 종류의 메모리카드를 통해 트랜센드라는 브랜드를 많이 접하고 있지만, 트랜센드는 실제로 더 많은 제품 라인업을 갖추고 있다”면서 “SSD(포터블/외장), 메모리카드, 메모리 모듈, 클라우드 스토리지 등의 일반적인 사용자를 위한 제품부터 산업용 SSD, 메모리, DRAM 모듈 및 블랙박스나 바디캠 같은 호환과 효율을 위한 장비계열  2000개 이상의 제품을 보유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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