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랜센드가 각종 사고 현장 및 구조 / 화재 현장을 기록할 수 있는 보안용 바디캠 DrivePro Body 30 출시를 발표했다.
DrivePro Body 30은 경찰, 소방관, 군인, 보안 요원 등 현장의 생생한 기록이 필요한 전문가들을 위해 특별히 설계된 제품이며 배터리 수명 12시간, IP67 등급, 방진 및 방수 기능, 미 국방성 낙하 테스트를 통과할 만큼 수준 높은 내구성이 특징이다.
소니 고감도 이미지 센서와 흔들림 방지 기술을 채택하여 어둡고 흔들리는 상황에서도 선명하게 영상을 촬영할 수 있고 블루투스 및 와이파이(Wi-Fi)로 iOS / 안드로이드 모바일 기기에서도 전용 앱 DrivePro Body를 사용해 조작할 수 있다.
DrivePro Body 30은 이벤트 녹화가 진행된 시점부터 최대 2분 전 상황을 저장할 수 있는 사전 버퍼링 모드를 지원하며 사건, 사고 발생 시 사용자는 주 버튼을 두 번만 눌러주면 바로 촬영 모드를 활성화하고 증거 영상을 녹화할 수 있다.
또한 DrivePro Body 앱으로 녹화된 영상 및 스냅샷을 확인할 수 있으며 증거 자료 임의 조작을 방지하기 위하여 촬영한 모든 영상과 사진에 사용자의 ID와 타임스탬프를 삽입할 수 있다.
도킹 스테이션 TS-DPD6N은 충전과 데이터 백업 그리고 카메라 조작 작업을 동시에 할 수 있다. 도킹 스테이션은 이더넷 포트 2개, 랜 포트 1개, WAN 포트 1개를 구비해 충전 중에도 데이터 전송이 가능하다. 파일 이동은 USB 3.0 포트를 이용하여 외부 저장 장치로 이동시킬 수 있다.
PC용 소프트 웨어 DrivePro Body 툴 박스는 간단한 인터페이스로 윈도우 PC에서 녹화 영상을 안전하게 관리할 수 있게 해 준다. 제품 보증기간은 2년이며 구성물로 전원 어댑터, 3.5mm USB 케이블, 360 º 회전형 클립, 벨크로 홀더가 제공된다.